소득 $100,000.01이면 $6,500이 $5,000으로, $200,000을 넘으면 0 — 6월 30일 확정된 Stay NJ '3단 계단표' 완전정리: 11월 2일 PAS-1 마감, 2027년 2월·5월 수표만 예산이 확보됐고 8월·11월은 내년 6월 예산 통과에 달렸다… 그리고 뉴욕 STAR와 뭐가 다른가

뉴저지 시니어 홈오너에게 올해는 '재산세 환급 제도의 규칙이 바뀐 해'로 기억될 겁니다. 지난 3월 셰릴 주지사가 첫 예산안에서 Stay NJ의 소득 상한을 $500,000에서 $250,000으로, 최대 혜택을 $6,500에서 $4,000으로 깎겠다고 제안했을 때만 해도 '전부 일률 삭감'이 유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6월 30일 서명된 FY2027 예산법(Appropriations Act)은 전혀 다른 모양으로 나왔습니다. 소득 구간별 3단 계단표입니다. 뉴저지 재무부 조세국(Division of Taxation)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 이번 주 목요일(10월 8일) 현재 확정된 내용과 마감일을 정리합니다.
한눈에 보는 변경점: 일률 삭감이 아니라 '계단'
2025 과세연도분(2027년에 지급되는 혜택)부터 적용되는 Stay NJ 최대 연 혜택은 가구 소득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 가구 소득 | 최대 연 혜택 |
|---|---|
| $0 ~ $100,000 | $6,500 |
| $100,000.01 ~ $150,000 | $5,000 |
| $150,000.01 ~ $200,000 | $4,000 |
| $200,000 초과 | $0 (대상 아님) |
여기서 핵심은 '구간 경계의 낭떠러지(cliff)'입니다. 소득이 정확히 $100,000이면 상한이 $6,500이지만, 단 1센트만 넘어도 $5,000으로 내려가 $1,500이 한 번에 사라집니다. $150,000을 넘으면 다시 $1,000이 빠지고, $200,000을 넘는 순간 $4,000 전액이 0이 됩니다. 기존 법(2023년 제정)에서는 소득 $500,000 이하 시니어에게 재산세의 50%, 최대 $6,500을 줬으니, $200,000~$500,000 구간 가구는 하루아침에 대상에서 빠진 셈입니다. 한 언론은 이를 두고 '자격이 절반 넘게 줄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주지사의 원안($250,000 상한, $4,000 최대)과 비교하면 저소득·중간소득 시니어에게는 오히려 유리하게 마무리됐습니다. $100,000 이하는 $6,500을 그대로 지켰고, 입법부가 '필요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방식으로 타협한 결과입니다. 반면 $200,000 상한을 너무 낮다고 보는 비판도 있습니다. 평균 재산세 고지서가 $10,000을 훌쩍 넘는 뉴저지에서, 맞벌이 은퇴 부부의 연금·소셜시큐리티·IRA 인출을 합치면 $200,000은 생각보다 쉽게 넘기 때문입니다.
계산 예시 — '재산세의 50%'와 '구간 상한' 중 작은 쪽
Stay NJ는 기본적으로 재산세의 50%를 돌려주되 소득 구간별 상한을 넘지 못합니다. 또한 같은 해에 받는 ANCHOR와 Senior Freeze 금액만큼 차감되어 지급되는 구조입니다(세 제도를 하나의 PAS-1 신청서로 묶어 계산하고, 신청자는 세 제도 금액이 적힌 혜택 명세서를 받습니다).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 예시이며 실제 금액은 조세국 명세서를 기준으로 하셔야 합니다.
- 재산세 $16,000, 소득 $95,000: 50%는 $8,000이지만 상한 $6,500 적용 → 최대 $6,500 (여기서 ANCHOR·Senior Freeze 수령액 차감)
- 재산세 $16,000, 소득 $120,000: 50% $8,000, 상한 $5,000 → 최대 $5,000
- 재산세 $9,000, 소득 $180,000: 50% $4,500, 상한 $4,000 → 최대 $4,000
- 재산세 $12,000, 소득 $210,000: 상한 $0 → 해당 없음
즉 재산세가 높을수록 '50% 규칙'이 아니라 '구간 상한'이 혜택을 결정하게 됩니다. 소득이 구간 경계 바로 위에 있다면, 합법적으로 소득을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수천 달러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소득 정의의 함정: 소셜시큐리티와 Roth 인출도 들어간다
2024년 11월 머피 주지사가 서명한 개정법에 따라, 2026년부터 Stay NJ의 소득은 '공제와 제외 전의 뉴저지 총소득'으로 계산됩니다. 이전에는 빠졌던 다음 항목들이 이제 소득에 잡힙니다.
- 연방 Social Security Act에 따른 지급액(소셜시큐리티)
- 연금(pension)과 연금보험(annuity) 소득
- 비과세 이자소득(exempt interest)
- 기타 은퇴소득, 그리고 Roth IRA 인출액
한인 시니어 가정에서 흔한 경우를 보면, 부부 소셜시큐리티 $55,000, 연금 $40,000, 렌트 수입 $30,000, IRA 인출 $25,000이면 합계 $150,000입니다. 세금 신고서(1040)상 과세소득은 훨씬 낮더라도 Stay NJ용 소득은 $150,000에 닿아, $5,000 구간의 마지막 문턱에 서게 됩니다. 소득이 $150,000.01이 되는 순간 $4,000 구간으로 내려갑니다. 매년 연말 전에 IRA 인출과 Roth 전환 시점을 점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자격 요건 (조세국 공식 페이지 기준)
- 본인 또는 배우자가 2025년 중 65세 이상이었을 것
- 2025년 12개월 내내 해당 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했을 것
- 주택에 재산세가 부과되거나 P.I.L.O.T.(payment in lieu of tax)가 적용될 것
- 소득이 $200,000 이하일 것
- 세입자와 모바일홈 소유자는 제외
12개월 요건이 중요합니다. 2025년 도중에 집을 사서 입주했거나 팔고 옮긴 경우에는 해당 연도 Stay NJ 대상이 아닙니다. 자녀에게 소유권 일부를 넘기는 증여나 트러스트 이전을 계획 중이라면, 이 12개월 소유·거주 요건과 충돌하지 않는지 변호사와 먼저 확인하세요.
마감일과 지급 일정: 표를 꼭 달력에 옮기세요
가장 가까운 마감은 11월 2일입니다. 2025년분 PAS-1 신청 마감이며, ANCHOR와 Stay NJ 모두 같은 서류입니다. 65세 이상과 소셜시큐리티·철도은퇴 장애연금 수령자는 주정부가 자동으로 신청서를 대신 내주지 않으므로 반드시 PAS-1을 본인이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지난 9월 15일까지였던 은행 계좌 변경, 종이수표 요청, 주소 정정 마감은 이미 지났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지급 일정은 두 갈래입니다.
- 2024 과세연도분의 잔여 혜택: 올해 8월과 11월에 절반씩 지급. 6월 30일 예산법이 원래 3분기에 나가던 금액을 8월·11월로 쪼갠 결과, 조세국은 2026 달력연도 기준 전체 수령액이 줄어든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11월 지급분이 곧 들어올 예정이니 현금흐름을 미리 계산해 두세요.
- 2025 과세연도분: 분기별 종이수표로 지급되며, 예산이 확보된 것은 2027년 2월과 5월분입니다. 같은 해 8월과 11월 수표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주지사가 서명해야 하는 FY2028 예산에 달려 있습니다. 조세국 안내도 '위 금액은 FY2028 예산에서 변경이 없다는 전제'라고 못박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법에 적힌 금액'과 '내 통장에 들어올 금액' 사이에는 해마다 예산이라는 변수가 끼어 있습니다. 2027년 상반기에 받을 돈과 하반기에 받을 돈을 다르게 확실성 평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ANCHOR와 시니어 보너스 — 함께 확인할 3가지
같은 PAS-1로 묶여 있는 ANCHOR도 올해 손질을 거쳤습니다. 보도된 내용 기준으로 홈오너는 소득 $150,000 이하 최대 $1,500, $250,000 이하 최대 $1,000이고, 세입자는 $450(65세 이상은 $700)입니다. 한편 시니어 홈오너에게 주던 $250 보너스는 6월 예산에서 빠졌고, 조세국은 그 몫을 Stay NJ가 대신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니어 세입자는 $250 보너스를 유지합니다. 이 보너스를 영구화하자는 S-4306 법안이 상원 위원회에 계류 중이라는 보도도 있으나 통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금액과 소득 구간은 반드시 조세국 혜택 명세서(propertytaxreliefstatus.nj.gov에서 조회 가능)로 대조하세요.
뉴욕 STAR와의 구조 차이
뉴욕 시니어 홈오너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재산세 평가액에서 일정액을 깎아주는 STAR 프로그램(Basic STAR, Enhanced STAR)이 있습니다. 구조는 현금 환급 수표인 Stay NJ와 다릅니다. 뉴욕은 '세금 고지서 자체를 줄이는 공제' 중심이고, 뉴저지는 '낸 세금을 일부 돌려주는 수표' 중심입니다. 그래서 뉴저지는 매년 주 예산에 따라 지급 시기와 금액이 흔들리고, 뉴욕은 소득 기준과 공제액이 매년 별도 공지로 갱신됩니다. 두 주에 집이 있거나 이사를 고민 중이라면 절대 금액만 비교하지 말고, 지급 시점의 확실성과 신청 의무까지 같이 보셔야 합니다. 뉴욕 쪽 구체 한도는 매년 바뀌므로 해당 연도 공지를 확인하세요.
지금 해야 할 5가지 체크리스트
1. 11월 2일 전에 PAS-1 제출 — 65세 이상이면 자동 신청이 없습니다.
2. 2025년 소득을 '뉴저지 총소득' 기준으로 재계산 — 소셜시큐리티, 연금, Roth 인출까지 포함해 $100,000·$150,000·$200,000 경계와의 거리를 확인하세요.
3. 2026년 연말 전 소득 계획 점검 — 2026년 소득이 다음 해 혜택 구간을 결정합니다. IRA 인출·부동산 매각 시점을 세무사와 조율하세요.
4. 12개월 소유·거주 요건 확인 — 내년에 이사·매매·증여 계획이 있다면 시점을 따져보세요.
5. 2027년 8월·11월 수표는 '미확정'으로 가정 — 예산이 통과돼야 확정되는 돈입니다.
셀러·바이어 입장에서
Stay NJ는 '집에 머물수록' 유리한 구조라서, 시니어의 다운사이징 결정에도 영향을 줍니다. 소득이 $100,000 이하인 시니어는 연 $6,500 환급이 사실상 '월 $540의 소득'과 같아서, 이사 전에 이 혜택을 포기하는 비용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반대로 $200,000를 넘겨 대상에서 빠진 가정은 환급이 사라진 만큼 보유 비용이 올라 매각 시점을 앞당기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집을 팔아 큰 양도차익이 생기는 해에는 그해 소득이 뛰어 다음 해 Stay NJ 구간까지 바뀔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세무·법률 자문이 아닙니다(저는 변호사나 회계사가 아닙니다). 본인의 소득 구간과 신청 방법은 뉴저지 조세국 안내와 세무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세요.
Sources: NJ Division of Taxation, Stay NJ 및 ANCHOR 안내 페이지(nj.gov/treasury/taxation), Mandelbaum Barrett PC 2025년 1월 해설, Kiplinger(3월 19일 보도), NJ101.5, NJ Ballot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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