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Nassau County 시세 — 단독 중간가 $860K(+2.1%)·호가의 99.8%에 40일 만에 팔린다: 모기지 7.24%에서 월 원리금 $1,908~$4,689 갈린다

Freddie Mac 집계로 이번 주(10월 29일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Mortgage) 금리는 7.24%로, 한 주 전 7.32%에서 0.08%p 내려왔지만 1년 전 6.17%보다는 여전히 1.07%p 높습니다. 이 금리에서 OneKey MLS가 집계한 2026년 9월 Nassau County 단독주택 중간가는 $860,000(전년 대비 +2.1%)이고, 평균 DOM(Days on Market) 40일, 최초 호가 대비 99.8%에 거래가 끝났습니다. 가격은 오르는데 매물은 줄어드는, 롱아일랜드 특유의 '좁은 시장'이 9월에도 이어졌다는 뜻입니다.
1. 9월 Nassau 단독주택 숫자 한눈에 보기
Nassau County는 뉴욕시 Queens 바로 동쪽에 붙어 있어 맨해튼 통근 수요가 두텁고, 학군과 해변 접근성 덕분에 NY 주 전체에서도 가격대가 높은 카운티입니다. OneKey MLS 9월 단독주택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간 거래가(Median Sale Price): $860,000, 전년 같은 달 대비 +2.1%
- 거래 건수(Closed Sales): 757건, 전년 대비 -4.1%
- 신규 매물(New Listings): 929건, 전년 1,037건에서 -10.4%
- 판매 중 매물(Inventory): 2,318채, 전년 2,357채에서 -1.7%
- 평균 거래 소요 기간(DOM): 40일, 전년 43일에서 -7.0%
- 최초 호가 대비 거래가 비율: 99.8%, 전년보다 0.9%p 상승
신규 매물이 10.4% 줄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금리가 7%대에 머물면서 낮은 금리에 묶인 기존 집주인이 팔기를 미루고, 매물이 마르니 거래 기간은 오히려 짧아졌습니다. 거래 건수 감소는 수요가 꺾여서라기보다 살 만한 집이 적어서에 가깝습니다.
2. 12개월 누적으로 보면 +4.9% — 한 달 수치보다 방향이 선명하다
9월 한 달은 변동이 큰 데이터라, 2025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12개월 롤링 수치를 같이 봐야 흐름이 보입니다.
- 12개월 단독주택 중간가: $860,000, 직전 12개월 $820,000 대비 +4.9%
- 12개월 거래 건수: 8,260건, 직전 8,296건 대비 -0.4%
거래량은 사실상 제자리인데 가격만 4.9% 올랐습니다. 월 단위 +2.1%보다 연 단위 +4.9%가 큰 것은, 올해 중반까지 상승 폭이 더 컸다가 가을 들어 오름세가 완만해졌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즉 급등세는 식었지만 하락 전환 근거는 보이지 않습니다.
3. 유형별 격차: 단독 $860K vs 콘도 $785K vs 코압 $350K
같은 Nassau라도 주택 유형에 따라 진입 장벽이 크게 다릅니다.
- 단독주택(Single-family): $860,000, +2.1%
- 콘도(Condo): $785,000(전년 $806,000), -2.6%, 9월 거래 63건
- 코압(Co-op): $350,000(전년 $347,500), +0.7%, 9월 거래 75건
콘도는 유일하게 전년보다 내렸고, 단독주택과의 차이도 $75,000에 불과합니다. 콘도 거래가 63건으로 표본이 작아 한 달 수치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긴 어렵지만, 단독주택 대신 신축·타운하우스형 콘도를 노리는 분께는 협상 여지가 상대적으로 큰 구간입니다. 반면 코압은 $350,000로 단독주택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다만 코압은 월 관리비(Maintenance)와 이사회(Board) 승인, 다운페이먼트 최소 비율 규정이 건물마다 달라 월 원리금만으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4. 모기지 7.24%에서 월 부담은 얼마인가
다운페이먼트 20%, 30년 고정 7.24%를 가정한 월 원리금(P&I, 재산세·보험·관리비 제외)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단독주택 $860,000 (대출 $688,000): 월 $4,689
- 콘도 $785,000 (대출 $628,000): 월 $4,280
- 코압 $350,000 (대출 $280,000): 월 $1,908
같은 단독주택을 1년 전 금리 6.17%로 샀다면 월 $4,200이었습니다. 금리 차이 하나로 월 488달러, 연 약 $5,860가 더 나가는 셈입니다. Nassau는 재산세가 전국 최상위권이라 실제 월 지출은 여기에 수백 달러에서 천 달러 이상 더 붙는 경우가 흔합니다. 재산세는 학군 단위(School District)로 편차가 크니 관심 지역의 최근 세금 고지서를 꼭 확인하세요.
5. 재고 3.1개월치 — 매도자 쪽으로 기운 균형
9월 재고 2,318채를 월 거래 757건으로 나누면 약 3.1개월치입니다(이 수치는 위 두 지표로 직접 계산한 값이며 OneKey가 별도 발표한 숫자는 아닙니다). 통상 5~6개월치를 균형 시장으로 보므로, 3개월 안팎은 분명한 매도자 우위입니다. 여기에 호가의 99.8%에 팔린다는 것은 '협상으로 크게 깎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만 평균 40일은 평균값이라 인기 매물은 2주 안에 끝나고, 상태가 애매하거나 가격을 높게 잡은 매물은 두 달 넘게 남는다는 양극화가 숨어 있습니다. 매수자라면 리스팅 30일이 넘은 매물에서 가격 인하나 클로징 비용 보조(Seller Credit)를 요청할 여지가 있습니다.
6. 매수자·매도자 실전 체크포인트
매수자 입장에서 지금 시장은 가격 협상보다 조건 협상이 효과적입니다.
- 사전 승인(Pre-approval)은 금리 락 조건까지 확인해 두기: 금리가 주 단위로 0.08%p씩 움직이는 구간입니다.
- 호가 대비 99.8%에 팔리는 시장이므로 첫 오퍼에서 5% 이상 깎는 전략은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 인스펙션(Inspection)과 오일탱크, 지하실 침수 이력을 우선 점검: Nassau는 해안·저지대 침수 이슈가 있습니다.
- 콘도는 전년보다 내린 유형이니 같은 예산이면 단독 대신 콘도 비교 견적도 받아 볼 것.
매도자 입장에서는 신규 매물이 10.4% 줄어든 지금이 경쟁이 가장 적은 시기입니다.
- 첫 2주 안에 가격을 현실적으로 맞추는 것이 최종가에 유리합니다. 오래 남은 매물은 인하 낙인이 찍힙니다.
- 최초 호가 대비 99.8%라는 수치를 기준으로, 시세보다 높게 내놓고 내리는 전략보다 정확한 가격 설정이 낫습니다.
- 금리가 내려오면 대기 수요가 다시 움직이니 11월 이후 변동을 지켜볼 가치가 있습니다.
7. 앞으로 볼 지표
다음 모기지 금리는 11월 5일에 발표됩니다. 7.24%에서 더 내려오면 월 원리금 부담이 줄어 관망하던 매수자가 돌아오고, 이미 빠듯한 재고에는 가격 상승 압력이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다시 7.4%대로 오르면 거래 건수가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10월 OneKey 데이터에서는 신규 매물이 계속 줄어드는지, 콘도 -2.6%가 일시적인지 추세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글은 OneKey MLS 9월 카운티 리포트(Long Island Guide 보도, 2026년 10월 24일)와 Freddie Mac 주간 모기지 금리(2026년 10월 29일)를 바탕으로 했으며, 월 원리금은 20% 다운페이먼트와 30년 고정을 가정한 계산값입니다. 재산세, 보험, 관리비는 포함되지 않았고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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